고양이 가장 많이 키우는 1위 나라는 어디 ? 우리나라는 몇위일까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고양이의 인기~ 실감하시나요 ?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국 갤럽에 의뢰,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시점이 2010년 이후인 경우 개를 기르는 경우는 56.6%인데 비해 고양이는 73.5%로 나타났어요. 점차 고양이를 선호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조사였는데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묘의 수는 약 207만마리로 추정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고양이를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는 어딜까요 ? 순위대로 한번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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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는 "러시아"

 

Dalia Reserach에서 조사한 결과 '러시아'가 다른 나라에 비해 1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어요. 러시아는 3월 1일을 '국립 고양이의 날'로 정해서 기념할 정도로 고양이 사랑이 남다른 나라라고 하네요. 

해당 조사는 전세계 4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바탕으로 하여 연구결과가 정확하지 않고 이는 숫자가 아닌 비율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에 맹신하긴 어렵고 어느정도 참고만 가능한데요,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볼 수 있는 연구였다고 생각되네요 

 

출처 : Dalia Reserach https://daliaresearch.com/russians-are-the-worlds-biggest-cat-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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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 (1위부터~5위)

 

1위 - 러시아 59%

2위 - 미국 43%

3위 - 아르헨티나 41%

4위 - 이탈리아 40%

5위 - 프랑스 39%

5위 - 베트남 39%

 

여러분은 어느나라가 1위를 차지하실 것으로 예상하셨었나요 ?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들이 많은 나라로 유명한 일본의 경우 의외로 16%가 고양이를 키운다고 답해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는 고양이를 3마리 이상 기르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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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반려묘가정 비율은 9%

 

우리나라의 경우 9%의 응답자만 고양이를 키운다고 응답했어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몇년 후에는 우리나라의 수치도 꽤나 크게 달라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