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님들이라면 당연히 중요함을 알고 신경쓰는
고양이를 위한 수직공간 !
고양이 수직공간을 위한 다양한 가구들이 시중에 있지만
캣타워나 캣폴 같은 제품 말고,
아예 인테리어 단계에서부터 고양이를 위한 집을 설계할 수도 있어요
오늘은 고양이를 위해 거실 한 벽면을 모두 내어준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해볼게요 !
책장겸 고양이의 캣워커(캣선반)으로 사용가능한 선반들을
거실의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 인테리어했어요.
책장을 겸할 수는 있지만, 아마 대부분의 공간은 고양이가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교차로 시공된 선반을 이리저리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있고
나무 기둥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거실 한쪽 벽면을 모두 고양이를 위해 내어주는 일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요.
덕분에 이 댁의 고양이는 남부럽지 않은 큰 놀이터를 얻었네요
거실 벽면을 채우는 긴 선반은,
한쪽 편은 집사가 사용할 수 있는 책장으로 쓰기 위해 일자로 시공하고,
한쪽편은 고양이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보낼 수 있게 경사를 두어 시공하여
집사와 고양이 모두를 위한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숨긴 수납장도 눈에 띄네요
고양이와 함께 사는 멋진 집 인테리어.
고양이 집사들의 로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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