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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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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수의사 진료 보조하는 수의 테크니션 공식명칭 "동물보건사" 사람이 아플때 진료를 해주고 처방을 내려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의사'라고 부르지요. 동물의 경우는 '수의사'입니다. 진료과정에서 의사를 보조하는 의료관련 종사자를 '간호사'라고 부르는데요, 그럼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를 보조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 지금까지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인력을 수의테크니션이라는 명칭으로 불러왔는데요, 이는 사람으로 치면 간호사에 해당되는 업종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7일 수의사법이 공포되면서 수의사를 보조하는 새로운 직종의 명칭을 '동물보건사'로 확정하고 이에 따른 육성 과정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현행 수의사법에는 동물 간호와 관련된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보건사'라는 신규 전문 직종이 새로 생겨났고 이로 인..
천차만별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진료제" 도입 추진 한국소비자원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6%가 '동물병원 의료비용이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 그러나 우리나라 동물병원 진료비는 외국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가 동물병원비용이 비싸다고 느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신의 병원비용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료보험제도가 매우 잘 되어있는 의료복지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의 경우 병원에 지불하는 본인부담금은 30~40%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불하지만 실제 의료비는 본인부담금과 보험료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 동물은 사람과 달리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100%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하며, 의료비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