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케이캣 페어때 사전등록해서 그런가...
교환권을 주더라고요. 교환권으로 바꿔온 퍼시캣 캔입니다.
퍼시캣 브랜드랑 제품은 알고 있었는데 원재료가 참치라 급여해보지 않았던 제품인데 사은품으로 받아 급여해보네요.
참치는 저희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저도 안먹이는 원재료라,
평소 같았으면 처다도 안받겠지만, 요즘 애들이 기존에 먹던 주식캔이 지겨운지 습식을 잘 안먹고
건사료만 먹으려고 해서 한번 새로운 맛 먹여볼까 싶어서 급여해봤어요.
퍼시캣 캔 _ 별다섯개 그루메 ㅋㅋㅋㅋ
제가 급여해볼 맛은 퍼시캣 프리미엄 참치&쉬림프 포뮬라 캔 캣푸드
주원료라고 되어있지만 자잘자잘한거 다 표시되어있는거보니 전성분인가...?
참치&쉬림프 맛이네요.
원래 저희 애들은 참치기호성이 떨어져서 잘 먹을지 모르겠긴 한데,
퍼시캣 주식캔이 기호성이 좋다는 편이라는 것 같아서 기대를 가지고 개봉해봅니다.
퍼시캣 주식캔이 다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개봉한 캔은 질감은 무스타입은 아니고 약간 살코기가 결이 남아있는 그런 제형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무스타입보다는 뭐가 들어있는지 대충이라도 보여서 이런 제형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예요.
고양이들도 이 쪽이 기호도가 더 높고요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인데 생각보다 육수는 많이 안들었더라고요.
느낌은 거의 사람 참치캔 느낌입니다.
저희 애들은 주식캔을 한번에 1/4캔씩 먹을 수 있어서 1/4 캔 덜어낸 양이예요
코박고 냠냠
아니 원래 참치는 간식캔도 잘 안먹는 애들인데 기호성 무엇....ㅋㅋㅋㅋㅋ
첫째는 아예 그릇 바닦까지 싹싹 핥아먹었고
둘째는 원래 부스러기 남기고 먹는 애라... 이정도면 거의 진짜 싹싹 핥아먹은 편이예요.
2번에 나눠서 급여했고 급여한 날 응아도 잘 누고 며칠 지켜봤지만 탈 없었던 걸로보아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급여해볼만 한 것 같기도하네요.
저희집은 성분좋은 주식캔을 일주일에 6일 급여하고 일요일은 특식 개념으로 애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캔을 주거든요 !
근데 카라기난 및 성분면에서 약간 불안한 감이 있어서
좀 더 생각좀 해보고 급여해야할 캔인것 같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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