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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

물티슈 미세플라스틱 위험해요 !

생활 속에서 편리함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물티슈.

물'티슈'라는 명칭 때문에 많은 분들이 티슈와 같은 펄프재질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은 원 재료인 섬유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용액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

당연히 물에도 녹지 않고 플라스틱이 원재료인 만큼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물티슈 사용 시 주의 사항

 

물티슈는 원 성분이 플라스틱인 만큼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지 않아야합니다.

물에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물티슈는 하수관을 막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잘게 쪼개지면서 결국에는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현대인들이 섭취하게 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일주일에 약 5g 정도라고 하는데요.

미세플라스틱이란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를 말하는데,

미세플라스틱에는 플라스틱 제조 시 첨가되고 주변의 해수로부터 흡착한

다양한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플라스틱을 삼킨 해양 생물은 플라스틱 입자의 물리적 영향과 더불어

미세플라스틱에 붙어있는 화학물질을 흡수하여 추가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

 

 성인은 일주일에 약 5g 정도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 중 90% 정도는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몸에 쌓입니다.

사실상 지구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을 피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엄청나게 작은 조각으로 흩어진 미세플라스틱 조각들을 다시 수거해서

폐기하거나 재활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데에도 수백여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자체가 환경호르몬을 포함한 독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 미세플라스틱 자체만으로도 높은 유해성을 가지는데요.

특히나 플라스틱은 분해되어도 그 성격이 변화지 않고 인체에 축적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주지만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더 활발하게 하며 항암제에 대한 내성도 키운다고 합니다.

가정용 플라스틱의 주성분인 폴리스타이렌을 암세포에 노출시킨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최대 74% 증가했습니다.

 

◆ 물티슈 사용 가급적 자제해야

 

생활에 편리함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인체에 해로운 플라스틱 제품들.

가급적이면 대체할 수 있는게 있다면 물티슈 대신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는게 좋습니다.

꼭 물티슈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생분해 되는 물티슈를 사용하거나

천연 펄프를 활용한 물티슈 제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대체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물티슈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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