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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공원에 거대고양이 "자이언트캣" 등장

SK텔레콤은 8월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JUMP AR(점프 증강현실) 동물원'을 엽니다.

 


AR 동물원은 '점프 AR' 앱을 활용해 희귀 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앱을 실행한 후 잔디밭을 비추면 SF영화처럼 바닥에서 섬광이 일어나면서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이 잔디밭 위에 등장합니다

 

올림픽 공원에 설치 된 '자이언트 캣'

SK텔레콤은 나들이 가족을 위해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88호수 위에

약 15m 높이의 실조형물 '자이언트 캣'을 설치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실과 AR 간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초실감 렌더링(Hyper Realistic Rendering)' 기술과

'환경반영 렌더링(Environmental Rendering)' 기술을 통해

초고화질 시네마급 시각효과를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바일 최적화 렌더링' 기술로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영화의 고품질 그래픽 렌더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공원이나 광장, 모래사장 등

장소와 시간대별 빛의 조도, 채도, 산란 정도에 따라

물체에 반영되는 질감, 색감 등이 다른 점을 자세하게 연출하기 위해

'환경 반영 렌더링'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거대 고양이가 실제 잔디밭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상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블렌딩 기술도 적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