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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자연시계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스웨덴 식물학자. 칼 폰 린네 (Carl von linne. 1707-1778) 박사가 고안한 자연시계인 린네의 꽃시계 린네는 하루동안 꽃이 피고 지는 시간을 기록했고, 이를 이용해서 꽃시계를 만들수 있음을 제안했습니다. 방가지똥, 치커리, 서양민들레, 백수련 등 피고 지는 시간이 다른 46종의 꽃으로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꽃들마다 봉오리가 벌어지는 시간과 닫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시간을 알 수 있었던 건데요. 250여년전의 시계지만 여전히 오늘날의 정원박람회나 식물박람회에서 드문드문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본래 46종의 식물들을 혼합해서 심지만 시간별로 대표적인 식물들을 소개하자면...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 피어있는 눈개승마. 오후 1시에 피는 켈리포니..
고양이에게 해롭지 않은 실내식물 - 크로산드라 / 추위에 약하지만 크기나 환경에 따라 베란다 월동 가능 / 베란다에서 수시로 꽃이 핌 / 독성 없음 - 알리섬 / 더위에 약해서 일년생 취급이나 본래 다년생 / 꽃이 오래 감 / 베란다 월동 가능 - 호야 / 베란다 월동 가능 / - 백일홍
발밑의 고양이가 물거나 튀어오른다면 ? 호랑이증후군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가 발치에 메달려서 다리를 물거나, 메달리기 위해 뛰어오르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 평소에는 순한 아이더라도 가끔 이렇게 사납게 행동할 때가 있는데요. 이 행동을 '호랑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작은 호랑이가 되어버리는 호랑이 증후군. 자세히 알아볼게요. 호랑이 증후군이란? 호랑이 증후군은 발밑에 있떤 고양이가 물거나 할퀴려고 갑자기 뛰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온순한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이런 행동이 습관화되어 자주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심하게 공격하지 않고 가볍게 깨물거나 발톱으로 다리에 메달리려는 행동 등을 하기도 합니다. 호랑이 증후군의 이유 호랑이 증후군은 '심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
수국은 개나 고양이에게 위험할까 ? 수국 반려동물 독성 수국은 넓고 평평한 잎과 다양한 색의 아름다운 큰 꽃을 가진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에요. 정말 아름다워서 수국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와 고양이에게는 안전할까요 ? 사실 안타깝게도 수국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에게 해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국을 집에서 치우시기 전에, 수국이 어떻게 해로운지는 알아둘 필요가 있답니다 ! 수국이 해로운 이유는 무엇일까? 수국의 잎과 꽃, 그리고 꽃봉오리에는 아미그달린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미그달린은 의외로 아주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이안배당체의 일종으로 살구씨와 복숭아씨에도 포함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자연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아미그달린은 독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대사과정에서 포유류에..
고양이가 밥을 모래로 덮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고양이가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가끔 고양이들이 밥을 먹고 난 뒤 모래로 덮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용변을 보고모래를 덮듯이 음식에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천적 및 다른 고양이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먹이를 다른 천적이나 고양이에게 감추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다는게 가장 많이 알려진 가설입니다. 천적이나 다른 고양이가 먹이의 냄새를 맡지 못하게 땅에 숨기는 행동을 하는 것인데요. 먹이의 냄새를 맡은 다른 천적이나 고양이들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와 불필요한 영역다툼이 일어나거나 먹이 경쟁을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것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포식자로부터 자신의 영역이나 먹이를 지키기 위해 야생에서 하던 습관이 남아있는 행동입니다. 식욕이 없어서 고양이는 장이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