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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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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네덜란드에서 밍크에서 사람으로 감염 사례 보고 코로나19 네덜란드에서 밍크에서 사람으로 감염 사례 보고 코로나19가 종간감염을 일으킨 사례가 네덜란드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사육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가 전염된 사례로는 세계최초입니다. 사육하고 있는 밍크가 사람과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물 대 인간의 전염이 일반적인 환경에서 일어날 확률은 낮지만 네덜란드 내 155개 농장 중 4곳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 밍크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밍크가 사람과 접촉해 두 명을 감염시켰다고 네델란드 정부와 보건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육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가 전염된 세계 최초의 사례다. 이날 독일 미디어 (Deutsche Welle, DW)(바로가기)에 따르면 네델란드 카롤라 쇼텐 농무부 장..
고양이 독립적 ? 고양이 역시도 사회적 동물 외로움을 느껴요 고양이 독립적 ? 고양이 역시도 사회적 동물 외로움을 느껴요 고양이가 영역동물인 건 잘 알고 계시죠 ? 그리고 고양이가 개에 비해 독립적이라는 것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히려 개를 두마리 이상 기르는 '다견'가정보다, 고양이를 두마리 이상 기르는 '다묘'가정이 더 흔한것 알고 계세요 ? 사람들의 생각보다 고양이는 꽤 높은 사회성을 보이고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잘 살 수 있을 수도 있답니다. “고양이 역시 사회적인 동물인데, ‘독립적이고 혼자 있길 좋아한다’는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낀다” 세계적인 동물행동학 권위자인 캐서린 홉(Katherine A. Houpt) 코넬대학교 명예교수(수의사)가 고양이도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밝혔다. 캐서린 교수는 16일(일) 서울대학교에서 개..
고양이 코로나19 감염 위험? 돼지는 안전? 고양이 코로나19 감염 위험? 돼지는 안전? 코로나19(COVID-19)에 영장류와 고양이는 체내 침입에 취약한 반면 돼지나 오리 등은 침임 가능성이 작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수의학연구소 및 농업위원회(ICAR) 연구진은 포유류와 파충류, 조류 등 동물 48종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를 연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증가시키는 물질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의 ACE2와 결합하면 코로나19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연구진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영장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이 100%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으나 개코원숭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감염..
고양이 얼굴에 화장하고 학대한 유튜버 논란 어린 고양이 얼굴에 화장하고 자신의 속옷 안에 넣는 등 엽기적으로 학대한 유튜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동물권 단체 카라는 지난 26일 학대 장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해당 유튜버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유튜버가 올린 영상 속 장면을 보면, 그는 제대로 걷지조차 못하는 어린 고양이의 얼굴에 빨간 립스틱으로 화장을 했다. 또 저항하지 못하는 고양이를 자신의 속옷 안에 넣거나 코를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영상 제목도 '첫 고양이 메이크업', '내 비밀 장난감' 등으로, 그가 고양이를 동물이 아닌 '장난감'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 카라는 "이 유튜버가 어린 고양이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고양이가 싫어하는 화장을 한다"라며 "아픈 건지 학대당한 건지 불분명한 고양이는 제대로 저항 한번..
일본 동물권리센터(ARC)가 조사한 16개 올빼미 카페 일본에서 성행하고 있는 올빼미 카페... 일본 동물권리센터(ARC)가 조사한 16개 올빼미 카페 (참고 : 올빼미는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에서 올빼미 카페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야행성 동물인 올빼미가 부적절한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동물권리센터(ARC·Animal Rights Center)는 16개 일본 내 올빼미 카페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카페에서 올빼미들은 물조차 자유롭게 마시지 못하며 다리가 묶인 채 생활했다. 스트레스와 관리 부실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오카다 치히로 ARC 대표 이사는 “동물은 음식과 물이 있으면 어느 정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자유가 없고 습성이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서서히 신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