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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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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화재속에서도 주인 곁을 떠나지 않았던 반려견 끝내 숨져 주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반려견들의 일화는 많지만 안타깝게도 오늘 소개할 일화의 주인공인 프리스키는 주인과 함께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프리스키는 주택화재 현장에서 뜨거운 연기를 들이마시면서도 쓰러진 주인 곁을 끝까지 지킨 끝에 안타깝게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프리스키의 주인인 80세 남성이 지난 8월31일 오전 10시경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州) 필라델피아 시(市) 저먼타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로 숨졌다. 검은 반려견 '프리스키'가 노인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소방관들이 2층 주방에서 노인을 구조해 지역 병원으로 바로 이송했지만, 이송 직후 곧바로 숨졌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인을 따라서 무지개다리를 건넌 충견 프리스키. 소방관들은 노인 곁을 지킨 반려견을 바로 화재현장에서 ..
[해외뉴스] 건물 11층에서 떨어진 아기고양이를 치료비 때문에 유기한 주인 건물 11층에서 떨여저 골반이 부러진 아기고양이를 버린 주인의 행동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2019년 8월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골반이 부러진 아기 고양이를 버린 주인에 대해 보도했다. 한 사람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영국 런던에 위치한 동물보호소 '배터시 독스 앤 캣츠 홈(Battersea Dogs & Cats Home)'에 7개월 된 아기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 아기 고양이 메이(May)는 약 37미터 높이의 건물 11층에서 떨어져 골반이 부러진 상태였다. 보호소 직원들은 상태를 확인하고 급히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직원들의 빠른 대처와 전문 수의과 팀의 응급 수술로 인해 아기 고양이의 골반은 치유되었지만 충격으로 인해 척추는 살짝 비뚤어진 ..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하루 10분 쓰다듬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오늘부터 하루 10분동안, 자신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쓰다듬는 시간을 가지셔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주립대의 연구팀이 하루에 10분씩 반려동물을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라이브 트랜딩 뉴스(Live Trading News)는 하루 10분 동안 강아지, 고양이와 어울려 놀아주거나 쓰다듬는 행위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다는 미극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는데요. 미극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동물 방문 프로그램(AVP)'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교육학회(AERA) 개방형 온라인 저널인 AERA오픈에 기고했습니다. 기고문에 따르..
들고양이 중성화수술 TNR 에서 TVHR로 변경 환경부가 들고양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새로운 관리 강화대책을 7월 23일 발표했습니다. 완전한 야생환경에서 살아가는 '들고양이'는 도시에서 사람의 주거공간 근처에 머무는 '길고양이'와는 구분되는데요, 이번 규제는 야생환경에 거주하는 '들고양이'들이 대상입니다. 환경부는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들고양이들에 대해 정소·난소를 남겨두는 중성화수술법을 적용해 들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새 보호 목도리를 적용해 야생조류를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공원 내 들고양이들에 대해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호주에서는 들고양이를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을 만큼 매년 3억마리 이상의 새와 6억마리 이상의 파충류를 죽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국립공원 내 들고양이들이 야생조류를 죽이는 것이 목격된 만큼..
방송 중 자신의 반려견을 집어던지고 확대한 게임 유튜버 유튜브 구독자 3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유튜버A씨가 인터넷 방송 중 반려견을 때리는 등 동물을 확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반려견을 유튜버로부터 격리하고 해당 유튜버는 고발조치 한 상태이다. 실시간 방송 중 반려견을 확대한 유튜버 A씨를 보고 시청자들이 동물확대로 신고하였고,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당사자의 항의에 경찰은 그대로 돌아간 것으로 알다. [유튜버 : "아니 제가 아니 제가 제 강아지 때린 게 잘못이에요? 경찰분이 제 강아지 샀어요? (신고가 들어와 가지고...) 내 재산이에요, 내 맘이에요. 밥 먹는데 와서 밥상 뒤엎는데 안 때려요?] 해당 유튜버는 해당 유튜버는 방송을 계속하며 동물보호법마저 비웃는 발언을 했다. [유튜버 : "동물 학대로 신고 백날 하라 그래.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