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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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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화살촉 고양이 사건, 경찰에 고발. 지난 6월 중순, 전북 군산시에 머리에 못이 박힌 고양이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 확인 결과 고양이는 머리에 화살촉이 박힌 상태였고 머리에 화살촉이 박힌 상태로 열흘 가까이 지내며 심한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추측됐다. 동물단체들은 해당고양이를 구조시도, 머리에 못이 박힌 것을 확인하고 구조시도를 해온지 50일만의 성공이었다. 해당 고양이는 현재 광주시의 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해당 화살촉은 브로드헤드 라고 불리는 화살촉으로서 동물에게 치명상을 입히기 위해 3개의 날이 달려있는 아주 위험한 사냥용 화살촉으로 밝혀졌다. 해당 고양이는 현재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중이며 한쪽 눈을 잃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이 사건은 동물농장을 통해 2019년 8월 11일에..
작년 유기동물 12만 마리로 증가, 입양률은 30% 미만으로 하락 지난 7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작년 2018년 유기동물 보호,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유기동물은 전년도 대비 늘어난 12만 마리로 기록되었다. 이는 '농식품부'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실제 집계되지 않은 유기동물은 더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유기동물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16년 9.3%, ’17년 14.4%, ’18년 17.9%를 기록했다. 유기동물이 늘어나는 속도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반면 유기동물 분양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실태이다. 구조된 유기동물 중 자연사하거나 안락사 되는 비율은 44%에 달하였으며, 보호자에게 다시 돌아가는 경우는 13%에 불과하였다. 특..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잘린 고양이 발과 머리 발견...수사중 (잔인한 고양이 사체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심약자 분들께서는 주의해서 글을 읽어주세요)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잘린 고양이의 사체 일부(발과 머리)가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어제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범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이는 가운데, 24일 저녁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잔인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 되었습니다.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잔혹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동물자유연대는 고양이 살해범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고양이 살해범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이의 사체로 보아 살해당한 고양이는 두마리인 걸로 추측되며 추가적인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아래는 기사 전문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잔혹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잔혹한 학대 끝에 고양이가 사망..